저희 아버지가 15년전에 병원에서 협심증을 진단받았는데요
이건 뿌리를 못뽑는 병이라고 하더라구요..
다른약도 많이 먹었어요 가만히 계실때도 힘들어하시고,
술드신날 새벽에는 심장이 너무 아파서 가슴을 꼭 쥐고 계셨대요.
맨날 술 드셔서 부모님이 싸우기도 많이 하셨어요..
또 관절염도 심해서 병원에서 무릎에서 물도 빼시고 고생 많이 하셧는데
오가피를 3년 정도 꾸준히 드시더니 어느날은 술을 너무 많이 드셔서 검사한번 해본다고 병원에가서
검사해보시니 의사가 간, 심장 다 깨끗하고 나이에 비해 건강하시다고 해서 얼마나 기분이 좋아하셨는지,
저도 너무 좋네요..